[2016.06.14]

보안솔루션 유통 전문기업 ㈜지란지교에스앤씨(대표 남권우)는 글로벌 보안기업 트렌드마이크로와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APT 개인정보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측은 지난 해 부터 병원의료기관을 타겟으로 APT공격이 지속적으로 행해지고, 내부 중요 Data에 대한 외부 유출 피해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개인정보유출 방지 사업을 적극 준비하여 올해 초 완료하였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원내의 환자 및 직원 등의 개인정보에 대한 수집, 유출, 도용을 막고, 개인정보 현황 파악 및 대책 수립을 마련하였다, 이로써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보호를 통한 병원 신뢰도 향상과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외신인도를 제고하게 되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의료정보팀 유재일 팀장은 “지난해 8월 발생하였던 미국의 역대 의료분야 유출사고는 중국의 APT 단체의 소행으로 추정되어진 만큼 병원에 대한 범국가적인 위협이 시작됐다. 그렇기 때문에 APT대응 솔루션 중 알려지지 않은 위협과 제로데이 공격을 탐지하여 해결하는 수준, 레퍼런스, 실제 병원 환경에 맞는 성능 등 다방면으로 검토를 진행하였고, 각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은 Deep Discovery로 선택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Deep Discovery의 경우 세계적인 보안평가기관 NSS Labs의 정보 유출 진단 테스트에서 최고점 획득하여 APT탐지율 1위를 기록한바 있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1차적으로 개인정보 DB를 암호화하는 사업을 마쳤으며, 2차로 외부로부터의 지속적인 공격과 내부 유출 방지를 위한 본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개인정보보호를 강화하였다.

한편 이번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APT 개인정보유출 방지 시스템 구축을 수행한 지란지교에스앤씨는 향 후 병원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하여 APT공격에 대한 대비책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Deep Discovery의 의료분야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