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취약점 자동 점검 솔루션 ‘바다(VADA) v4.0’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GS인증을 획득했다.

바다는 다양한 컴플라이언스의 취약점 점검 기준을 바탕으로 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점검하고, 발견된 문제에 대해 상세한 원인 분석과 해결 방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주요 정보통신 기반 시설, 전자금융 기반 시설, 클라우드 보안 인증(CSAP), 공공기관 정보보안 등 국내 보안 컴플라이언스 규정을 지원한다.

바다 v4.0에서 업그레이드된 주요 기능은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취약점 점검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관리 서버의 가상화 분리를 통해 담당자별 또는 조직별로 독립된 취약점 점검 시스템 운영이 가능한 멀티테넌시 기능을 추가했다.

웹 서비스, 소스코드, CVE, 랜섬웨어 등 다양한 기타 취약점 점검 도구와의 연동을 통해 취약점 통합 관리(VMS) 기능을 구현할 수 있으며, 사용자 2단계 인증 기능, 국정원 암호화 모듈(KCMVP) 등의 보안 기능이 탑재되어 보다 효율적이고 강력한 취약점 점검 관리가 가능하다.

남권우 지란지교에스앤씨 대표는 “바다 v4.0은 10여 년간 시스템 취약점 점검을 연구하며 쌓아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바다를 사용하고 있는 보안 및 시스템 담당자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다. 또한 지속적인 IT 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대응과 AI 기술을 접목한 취약점 점검 및 관리 기능을 새롭게 도입하였다.”라며, “이번 v4.0 업그레이드와 GS인증을 통해 사용성, 신뢰성, 보안성이 보장된 솔루션으로 공공, 금융, 기업, 의료, 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약점 점검 관리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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